상생페이백 카드 사용 실적 인정|다 되는거 아닙니다. 확인 필수

① 대상 : 2024년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사용 실적이 있는 만 19세 이상 국민 및 외국인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② 금액 : 2024년 월평균 카드 사용액 대비 2025년 9월~11월 증가분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 (개인별 월 최대 10만 원, 3개월간 총 30만 원)

③ 기간 : 신청기간: 2025년 9월 15일(월) 09:00 ~ 2025년 11월 30일(일) 24:00 (신청 첫 주간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

④ 핵심 조건 : 2024년 카드 사용 실적 보유, 2025년 9~11월 소비 증가분 발생, 대형마트/백화점 등 제외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

정부가 민생회복을 위해 시행하는 상생페이백은 쓸수록 되돌려받는 파격적인 정책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대 30만 원이라는 금액도 매력적이지만, 정작 혜택을 받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어디서 카드를 써야 하는가’입니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아무리 많이 써도 소용이 없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상생페이백은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취지에 맞게, 소비액으로 인정되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상생페이백 혜택을 100% 받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카드 실적 인정 기준을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디서 쓰고, 어디서 쓰면 안 되는지, 그리고 현장에서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지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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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생페이백 카드 사용 실적 인정 기준 총정리

상생페이백 혜택을 받으려면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의 카드 사용액이 2024년 월평균 사용액보다 많아야 하며, 특히 이 소비가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 실적 인정 가맹점

  • 전통시장, 골목상점가, 상점가, 상권활성화구역에 속한 점포
  • 대부분의 소상공인 개인 사업자 (동네 식당, 카페, 빵집, 미용실, 슈퍼마켓, 학원 등)

쉽게 말해, 우리 동네에서 자주 가는 작은 가게들이 대부분 여기에 속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곳에서 소비를 늘릴수록 더 많은 페이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상생페이백 실적 불인정 사용처 : 모든 제외 업종

다음은 상생페이백 환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소비처 전체 목록입니다. 아무리 많은 돈을 써도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없으니 꼭 확인해 주세요.

구분 내용 및 예시
대형 유통업체
  • 대형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킴스클럽, 농심메가마트, 하나로마트(읍·면 단위 779곳 외) 등
  • 창고형 매장: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코스트코, 롯데마트맥스 등
  • 기업형 슈퍼마켓: 이마트 에브리데이, 노브랜드, 롯데슈퍼, 롯데프레시, 롯데마켓999, GS더프레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등
  • 백화점 및 아울렛: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AK플라자, NC백화점, 롯데·현대·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등
  • 면세점 및 복합몰: 롯데, 현대, 신세계, 신라, 동화 면세점, 스타필드, 롯데몰 등
온라인 전자 상거래
  • 온라인 쇼핑몰, 배달 앱, T커머스, TV홈쇼핑 등 (네이버쇼핑, 쿠팡, 카카오커머스 등)
  • 단, 배달 앱 주문 시 가맹점 자체 단말기를 사용한 대면 결제는 소비액 인정
대기업 직영매장
  • 전자제품: 삼성스토어, LG베스트샵, 롯데하이마트, 전자랜드, 애플스토어, 샤오미 등
  • 패션/잡화: 유니클로, 뉴발란스, 노스페이스, 자주(JAJU), 에잇세컨즈, 타미힐피거 등
  • 편의점/음식점: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롯데리아, 버거킹, 맥도날드, 뚜레쥬르, 스타벅스 등
  • 기타: 올리브영, 정관장, 한삼인, 이케아, 리바트,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대형병원
  • 의료법인이 운영하는 종합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요양병원 등
  • 개인 의원, 한의원, 병원은 대부분 인정
고가 제품   국산·수입차 신차 및 명품 구입
유흥·사행성 업종   단란·유흥주점, 룸살롱, 무도장, 실외골프장, 오락실, 카지노, 복권방, 성인용품점, 상품권 및 귀금속 판매점 등
비영리·국가단체   종교·기부·학술단체 기부금/후원금, 대학교 등록금 등
비소비성 지출
  • 세금: 국세, 지방세, 관세
  • 공과금: 전기·가스·상하수도 요금, 아파트 관리비 등
  • 보험료: 생명·손해보험, 국민연금, 건강·고용·산재보험 등
  • 기타: 벌금, 범칙금, 과태료, 개인연금, 선불카드 충전액 등
무승인/배치승인   교통요금(지하철·시내버스, 하이패스), 통신료 등 카드 자동이체 건

3. 상생페이백 사용처 구분 스티커 확인 방법

‘이 가게가 상생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인가?’ 궁금하시다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혜택이 가능한 가맹점에 전용 스티커를 배부하고 있습니다.

아래 두 이미지 점포 모두 카드 사용시 실적 인정 됩니다.

상생페이백 실적 인정되지만 페이백 사용은 불가능 스티커 이미지
상생페이백 실적 인정되며 페이백 사용도 가능한 스티커 이미지
  • 남색 하단 (①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아님)
    → 적립 됨 + 사용 안 됨
    → 여기서 결제해도 실적은 인정되지만, 나중에 받은 페이백은 여기서는 못 씀(온누리 가맹점에서만 사용)
  • 오렌지 하단 (②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 적립 됨 + 사용 됨
    → 여기서 결제하면 실적 인정되고, 나중에 받은 **페이백(디지털 온누리상품권)**도 이 매장에서 쓸 수 있음.

가게 입구나 계산대 부근에 위와 같은 스티커가 붙어 있다면, 안심하고 상생페이백 소비를 하셔도 됩니다.

알아두면 좋은 정보
만약 스티커가 없더라도, 소상공인 가맹점이라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상생페이백 공식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가맹점 찾기’ 기
능을 이용해 보세요.

4. 상생페이백 FAQ (자주 묻는 질문)

Q1. 프랜차이즈 가게는 무조건 실적 불인정인가요?

대기업 직영점은 대부분 제외되지만, 개인 사업자가 운영하는 소규모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상생페이백 실적으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해당 가맹점의 사업자 정보를 확인하거나, 상생페이백 누리집에서 가맹점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Q2. 배달 앱으로 음식을 시키면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없나요?

네, 배달 앱을 통한 온라인 결제는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다만, 배달 앱으로 주문하고 현장에서 가맹점의 자체 단말기를 통해 카드 결제를 하면 실적으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드물므로, 가급적 가게에 직접 방문하여 결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3. 실외골프장은 왜 실적 불인정 업종인가요?

실외골프장, 유흥주점, 카지노 등은 정부가 정한 ‘유흥·사행성 업종’에 해당합니다. 상생페이백은 일반 국민의 소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므로, 이러한 비소비성 지출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5. 결론 및 요약

상생페이백은 소비를 늘려 돈을 돌려받는 매력적인 혜택이지만, 어디서 쓰느냐에 따라 환급 여부가 달라집니다.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대기업 직영점 등에서는 아무리 많이 사용해도 실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대신 동네 식당, 슈퍼, 미용실 등 우리 주변의 소상공인 가게에서 카드를 사용하고, 가게 입구에 붙어있는 전용 스티커를 확인하거나 공식 누리집에서 가맹점을 검색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이 글의 정보를 잘 활용하셔서 2025년 상생페이백 혜택을 제대로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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