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대상: 연 매출 3억 원 이하 개인사업자 (소상공인)
② 금액: 최대 50만 원 (고정비용 차감 지원)
③ 기간: 2025년 12월 10일(수) 18시까지 (긴급 연장)
④ 핵심 전략: 가장 지출이 큰 고정비(전기/보험료 등) 결제 카드로 등록
⑤ 바로가기: 신청 방법 및 공식 사이트 이동
고물가와 고금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사업자를 위해 마련된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제도의 신청 마감일이 당초 11월 말에서 12월 10일로 긴급 연장되었습니다. 이는 아직 신청하지 못한 사장님들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로, 지원 예산이 소진되기 전 신속한 접수가 필요합니다.
특히 이번 지원금은 현금 입금이 아닌 ‘카드 청구 할인’ 방식이므로, 사업장의 고정비 중 가장 큰 부담을 차지하는 항목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에 맞는 카드를 등록하는 전략이 필수적입니다. 단순히 신청만 하는 것이 아니라, 50만 원 한도를 꽉 채워 혜택을 받기 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본 글에서는 변경된 신청 일정과 함께, 신청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와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는 카드 등록 전략을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 목차
1. 12월 10일까지 기간 연장 및 지원 개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많은 소상공인이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한 점을 고려하여, 접수 마감일을 기존 11월 28일에서 **2025년 12월 10일(수) 오후 6시까지**로 연장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기간 연장을 넘어, 연말연시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 핵심 변경 사항 (Update)
① 신청 마감: 2025년 12월 10일(수) 18:00 까지
② 사용 기한: 2026년 1월 31일까지 (기존 대비 1개월 연장)
③ 지원 규모: 1인당 최대 50만 원 (신청 완료 후 카드 결제 대금에서 차감)
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상 개업일이 2024년 12월 31일 이전**이면서, 연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인 개인사업자입니다. 이 제도는 현금을 통장에 입금해 주는 방식이 아니라, 사장님이 선택한 카드로 고정비용을 결제하면 카드 청구액에서 자동으로 차감해 주는 ‘금융 비용 지원(크레딧)’ 방식입니다.
2. 지원금 사용처와 차감 방식
지원금 50만 원은 모든 카드 소비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며, 사업 운영에 필수적인 **’경영 필수 비용’** 항목 결제 시에만 차감됩니다. 9개 카드사(신한, 삼성, KB국민, 현대, 롯데, 우리, 하나, NH농협, BC) 중 하나를 선택하여 등록해야 합니다.
| 구분 | 상세 사용처 (자동 차감 항목) | 비고 |
|---|---|---|
| 공과금 | 전기요금, 가스요금, 수도요금 | 가장 일반적인 차감 항목 |
| 통신비 | 유선전화, 인터넷 요금, 휴대전화 요금 | 본인 명의 회선 필수 |
| 4대 보험 |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 고정 지출액이 큰 항목 |
| 기타 연료 | 차량 유류비(주유소), LPG 충전소 | 화물차 등 업무용 차량 |
3.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신청 전 필수 체크리스트 & 100% 활용 전략
단순히 신청만 한다고 혜택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신청 과정에서 오류를 줄이고, 승인 후 실질적인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해 아래 두 가지를 반드시 확인하십시오.
✅ 신청 전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 [서류] 사업자등록번호 및 개업 연월일(24.12.31 이전) 확인
- [인증] 본인 명의 휴대전화 또는 공동/금융인증서 준비 (법인 불가)
- [카드] 대표자 개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 소지 여부 (법인/가족카드 ❌)
- [납부] 공과금/보험료 등이 해당 카드로 자동이체 되어 있는지 확인
💡 최대 혜택을 위한 ‘전략적 카드 선택’ 방법
크레딧(50만 원)은 등록한 1개의 카드사 내역에서만 차감됩니다. 따라서 가장 지출이 큰 항목을 결제하는 카드를 등록해야 지원금을 소진하지 못하고 남기는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전략 예시 1) 겨울철 난방비가 걱정이라면?
👉 도시가스 요금이 자동 이체되는 카드를 주거래 카드로 등록하십시오.
전략 예시 2) 직원을 둔 사장님이라면?
👉 매달 나가는 4대 보험료 금액이 크므로, 보험료 납부 카드를 등록하는 것이 가장 빠르게 혜택을 받는 방법입니다.
4. 온라인 신청 절차 3단계 (상세 가이드)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신청은 오직 온라인 전용 사이트인 **’소상공인24’**를 통해 진행됩니다. 방문 접수는 불가하며, 과정은 크게 대상 조회, 본인 인증, 카드사 선택의 3단계로 이루어집니다.
1단계: 접속 및 대상 조회
‘소상공인24’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부담경감 크레딧 신청] 버튼을 클릭합니다.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하면 국세청 데이터와 연동되어 지원 대상 여부가 즉시 조회됩니다.
2단계: 본인 인증 (Pass/공동인증서)
대표자 본인 확인을 위해 간편인증(카카오, PASS 등) 또는 공동/금융인증서를 통한 로그인을 진행합니다. 법인 사업자는 신청이 불가하므로 개인 대표자 인증이 필수입니다.
3단계: 카드사 선택 및 약관 동의
앞서 세운 전략에 따라, 공과금이나 보험료 등 주요 고정비가 자동 이체되는 카드사 1곳을 신중하게 선택하여 등록합니다. (신청 후 변경 불가)
📅 12월 10일 18시 마감! 서둘러 신청하세요.

5. 주의사항 및 제외 조건
신청 과정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실수와 유의해야 할 점들을 정리했습니다. 특히 카드 등록과 관련된 조건이 엄격하므로 아래 내용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대표자 본인 명의 카드만 가능: 가족 카드나 법인 카드는 등록할 수 없으며, 반드시 대표자 개인 명의의 신용/체크카드여야 합니다.
2. 카드사 변경 제한: 한 번 등록한 카드사는 원칙적으로 변경이 어렵습니다. 평소 공과금이나 4대 보험료가 자동 이체되는 카드를 신중하게 선택하십시오.
3. 소급 적용 불가: 신청 완료일 이후 결제된 건부터 차감이 적용됩니다. 이미 납부한 과거 요금에 대해서는 소급하여 지원되지 않습니다.
또한, 휴·폐업 상태인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1인이 다수의 사업장을 운영하더라도 지원금은 대표자 1인 기준으로 **최대 50만 원**까지만 1회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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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Q1. 여러 개의 사업장을 운영 중인데 중복 신청이 가능한가요?
아니요, 불가능합니다.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은 ‘사업장’ 기준이 아닌 ‘대표자(개인)’ 기준으로 지원됩니다. 사업장이 여러 곳이라 하더라도 대표자 1인당 최대 50만 원, 1회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Q2.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을 체크카드로도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체크카드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체크카드의 경우, 결제 시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간 뒤 추후 입금(캐시백) 되거나, 결제 계좌 잔액은 유지된 채 지원금 한도 내에서 결제 승인이 되는 방식 등 카드사별 정책에 따라 운영됩니다.
Q3. 12월 10일 이후에 신청하면 어떻게 되나요?
12월 10일(수) 오후 6시 이후에는 신청 시스템이 마감되어 더 이상 접수가 불가능합니다. 이번이 연장된 기간인 만큼 추가적인 연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온라인 접수를 완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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