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대상: 만 19~34세(일부 지자체 39세) 무주택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 거주하며 월세를 실제 납부하는 사람
②금액: 월 최대 20만 원(실제 납부액 한도), 사업별 지원기간 12~24개월 내
③기간: 2025년 연중 운영(지자체 공고 기간 내 신청,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가능)
④핵심 조건: 기준중위소득 이하·재산가액 한도·임차 보증금/월세 상한 충족, 동일 성격 사업과 중복수혜 제한
이 글은 2025 청년월세 지원의 소득 기준과 재산 기준을 한 번에 정리해 심사 통과 확률을 높이는 데 도움을 드리려는 목적입니다.
올해는 기준중위소득과 건강보험료 판정 기준월이 갱신되면서, 건보료로 소득을 추정하고 재산가액(금융·자동차·보증금 환산)을 함께 보는 흐름이 강화되었습니다.
아래에서 소득/재산 포함 범위, 케이스별 판정, 증빙 준비, 흔한 탈락 포인트까지 자세히 설명드리니 본인 상황에 맞춰 체크해 보세요.

1. 핵심 요약: 소득·재산 한눈에
| 구분 | 판정 기준(요지) | 실무 포인트 |
|---|---|---|
| 소득 | 기준중위소득 일정 비율 이하(사업별 상이), 건강보험료·소득금액증명 등으로 확인 | 직장/지역 가입자 구분, 판정 기준월의 보험료 금액으로 본다 |
| 재산 | 금융자산 + 자동차가액 + 전·월세보증금 환산 등 합산액 한도 이하 | 잔액 기준일의 통장·증빙 필수, 대금 이동 사유서로 보완 |
| 원가구 반영 | 일부 사업은 청년 본인 + 부모(원가구) 소득·재산도 함께 본다 | 부양관계·건보 피부양 여부 확인, 공고문 유형 체크 |
2. 소득 기준: 어떻게 판단하나
판정의 기본
대부분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대비 비율을 적용합니다. 이를 실제 심사에서는 건강보험료, 근로/사업 소득 증빙, 소득금액증명 등으로 교차 확인합니다. 무소득·학생이라면 피부양자·생활비 흐름을 보조자료로 소명하게 됩니다.

신분별 체크
- 근로자(직장가입): 급여명세서, 원천징수영수증, 건강보험료(회사부담 제외 본인부담)
- 프리랜서·자영업: 소득금액증명, 사업소득 지급명세, 부가세 신고서, 통장 입금내역
- 학생·무소득: 건강보험 자격(피부양/지역), 생활비 입금내역, 장학금·용돈 흐름
- 이직·휴직: 최근 소득 변동 사유서, 전·현 직장 증빙으로 보완
3. 건강보험료로 소득 읽는 법
실무에서는 판정 기준월의 건강보험료로 중위소득 충족 여부를 가늠합니다. 직장가입자는 급여 기반, 지역가입자는 재산·소득·생활수준을 반영해 산정되므로 동일 월 소득이라도 보험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구분 | 확인 서류 | 판독 요령 |
|---|---|---|
| 직장가입자 |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급여명세서 | 본인부담 보험료액이 중위소득 표와 부합하는지 확인 |
| 지역가입자 |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재산세 과세증명 등(필요시) | 보험료에 재산 반영 가능 → 소득 자체는 낮아도 보험료가 높을 수 있음 |
| 피부양자 | 자격득실확인서(피부양 여부), 가족관계증명 | 원가구(부모) 소득을 함께 보는 유형인지 공고문 확인 |
판정표는 매년 갱신됩니다. 올해의 기준중위소득·건보료 표와 해당 사업의 기준월을 반드시 일치시켜 확인하세요. 예전 표로 계산하면 오판정 위험이 큽니다.
4. 재산 기준: 포함/제외 항목
재산은 합산액이 한도를 넘지 않아야 하며, 일반적으로 다음 항목이 포함됩니다(사업별 차이 존재).
| 항목 | 포함 여부(일반) | 설명/유의 |
|---|---|---|
| 금융자산 | 포함 | 통장 잔액, 적금·증권 등. 잔액 기준일 명확히 |
| 전·월세보증금 | 포함(환산) | 공고문 환산율로 환산(예: 보증금 일부를 월세로 환산) |
| 자동차가액 | 포함 | 연식·감가 반영. 장애인용·생업용 예외 가능 |
| 부동산 | 포함 | 주택·토지 지분 보유 시 무주택 요건 위배 가능 |
| 대출금 | 차감 여부 상이 | 보증금 대출 등은 순자산 산정 방식에 따라 처리 |
5. 자동차가액 산정과 예외
자동차가액은 시가표준액·감가를 반영하며 일정 가액 초과 시 탈락 사유가 됩니다. 다만 장애인용, 생업용(영업·배달) 등은 예외 규정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차량 변경·매각 예정이라면 계약·말소 일자를 증빙으로 준비하세요.
6. 보증금 환산과 임차 상한
대부분 사업은 임차 상한(보증금·월세)을 두고, 보증금을 일정 비율로 월세 환산해 적격 여부를 판단합니다. 환산 후 월세가 상한을 초과하면 탈락하거나 청년월세 지원액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계약서의 보증금·차임·주소·임대인 계좌를 명확히 확인
- 이체내역의 수취인명 = 계약서 임대인명 일치가 안전
7. 케이스별 판정 시나리오
- 무소득 대학생(피부양): 본인 소득 0원이라도 원가구 소득·재산을 함께 보는 유형이면 부적격 가능 → 유형 확인 필수
- 프리랜서(소득 변동): 직전 연도 소득은 낮으나 최근 매출 증가 → 최근 입금내역과 계약서로 현황 설명, 과다 추정 시 소명서 제출
- 차량가액 높은 경우: 연식이 낮아 가액 초과 → 감가자료·용도 증빙(생업·장애인용)으로 예외 가능성 검토
- 보증금 큰 고시원·오피스텔: 환산 월세가 상한 초과 → 환산 규정에 맞춰 계산 후 접수 판단
8. 증빙서류 체크리스트
| 영역 | 필수 서류 | 보조 서류(선택) |
|---|---|---|
| 소득 | 건강보험 자격득실·납부확인, 소득금액증명 | 급여명세·원천징수, 사업소득지급명세, 통장 입금내역 |
| 재산 | 통장 잔액증빙, 자동차등록원부, 금융상품 내역 | 재산세 과세증명, 대출잔액 증명(보증금 대출 포함) |
| 임차 | 임대차계약서, 전입신고 완료 등본, 월세 이체내역(3개월) | 영수증·임대인 확인서(현금 납부 시), 공동거주 분담확인서 |
9. 흔한 탈락 사유 & 예방 팁
- 오래된 판정표 사용 → 최신 기준중위소득·건보료 표로 재계산
- 자동차가액 과소신고 → 시가표준액 조회·감가 증빙 첨부
- 보증금 환산 누락 → 환산 후 월세가 상한 이하인지 재검산
- 계좌/임대인 불일치 → 수취인명 일치·확인서로 보완
- 대금 이동 큰 달 → 잔액 기준일 통장 사본과 사유서 동시 제출

10. 요약/결론
청년월세 지원 소득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비율을, 재산 기준은 금융·자동차·보증금 환산을 합산해 한도 이하인지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판정의 열쇠는 최신 표 적용, 증빙의 일치성, 환산·감가의 정확성입니다. 본문 체크리스트로 미리 점검하고, 공식 창구에서 최신 공고로 최종 확인 후 신청하세요.
FAQ
Q1. 지역가입자인데 소득은 낮고 재산이 조금 있어 보험료가 높습니다. 불리한가요?
지역가입자는 재산이 보험료에 반영되어 소득에 비해 보험료가 높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소득금액증명, 통장 입금내역 등으로 실제 소득 수준을 보조해 소명하세요. 사업별로 허용하는 보완 서류가 다르니 공고문을 확인해야 합니다.
Q2. 자동차를 곧 매각할 예정입니다. 재산 기준에서 제외될까요?
판정일 기준으로 가액이 반영됩니다. 매각 계약서·말소 예정일 등을 제출하면 심사에 참고될 수 있으나, 최종 반영 여부는 공고문과 심사 기준에 따릅니다. 장애인용·생업용 예외도 함께 검토하세요.
Q3. 보증금 대출을 받아 전세/반전세로 살고 있습니다. 재산 계산은 어떻게 하나요?
보증금은 환산 규정에 따라 월세로 환산하거나 재산 합산에 반영됩니다. 대출 잔액을 순자산에서 차감하는지 여부는 사업마다 달라, 대출 실행내역·잔액증명과 함께 공고문 규정을 기준으로 계산해야 합니다.
Q4. 부모님 소득을 함께 보는 유형인지 어디서 확인하나요?
사업 공고문 ‘대상 및 선정기준’에 원가구(부모) 소득·재산을 함께 보는지 명시됩니다. 피부양자 여부도 확인하세요. 함께 보는 유형이라면 부모의 건강보험료·소득증빙이 추가로 요구될 수 있습니다.
Q5. 소득이 들쭉날쭉합니다. 평균으로 보나요, 최근으로 보나요?
원칙은 공고문에 기재된 판정 기준월·기간을 따릅니다. 직전 연도 소득, 특정 개월 건강보험료, 최근 소득 증감 등 중 어느 지표를 쓰는지 확인 후, 변동 사유서를 첨부하면 오판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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